[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5~11월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 및 인지 회상을 통한 치매예방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청춘 사진관을 운영한다.이번 5월 청춘사진관은 쌍림면 용담 문화센터에서 백산리 마을 어르신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포함해 운영했다,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협회 고령지부 서용교 회원님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춘 사진관 운영을 위해 직접 어르신들의 화장, 교복과 소품 착용을 도우며, 사진 촬영 시에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청춘사진관 참여자 이모 씨는 “예쁘게 화장을 하고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또 우리마을 주민들이랑 이렇게 함께 사진도 남기고 너무 좋은 추억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청춘 사진관은 매달 20일까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포함한 10명 이하의 팀으로 신청받으며, 매달 20일까지 치매안심센터(054-950-7961~2) 전화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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