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다음달 2일까지 만 19~34세까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와 친숙하고 동시에 젊은 세대의 감성 코드와 부합하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지원해 젊은 층에 특화된 관광 홍보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대외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1~4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모집하며, 대학생과 20대 일반인을 우선하여 선발한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는 오는 6~11월까지 대표적인 SNS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할 안동시의 사계절 축제와 로컬 관광명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전으로 안동시장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되고 활동비와 지원 물품 지급, 촬영 장비의 무상 대여 및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안동 관광을 홍보하고, 대외 활동 경력까지 챙기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크리에이터로 합류하고 싶은 지원자(팀)는 이메일, 구글폼, 팩스 중 한 곳에 자기소개서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5일 이후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하게 되며, 합격자는 두 차례의 교육을 이수한 후 ‘안동 관광 영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식회사 이공이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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