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6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계림동 제1기 냉림3주공 영구임대아파트 층반장(냉삼반장) 복지학당 교육’을 개강했다. 동 교육은 영구임대아파트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29인의 층반장을 대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보건 등 6개 분야에 거친 전문교육과 이웃에게 선물하기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병행해 총 6회(월 1회)가 실시된다. 냉삼반장사업은 계림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LH상주냉림3관리소 등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층마다 반장을 위촉해 정기 안부 확인과 긴급 연락 등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이광호 센터장(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29인의 냉삼반장을 대상으로 복지학당을 개강하게 돼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반장들이 영구임대아파트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반장들의 자질 함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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