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1일~지난 19일까지 안계면 도시재생사업 중에 코디네이터 시범사업으로 파이프가드닝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교육, 제작 실습에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계면 도시재생사업의 활동 코디네이터가 주민 대상 홍보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작업을 추진했다.화분 제작 교육에는 용기리 주민 19명이 참여해 스스로 제작한 화분을 골목길과 주택가 담장 및 대문 앞에 배치해 생활공간을 개선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용기리 소공원에도 파이프가드닝 화분을 배치해 환경개선 및 주민들의 관심 제고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파이프가드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계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과 주민 스스로 사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돼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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