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안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가구 110세대에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사보 특화사업으로, 야간 주택 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해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를 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차 태양광 LED 벽부등지원사업으로 200세대 취약가구에 기설치해 거동불편 취약가구 및 지역주민 만족도가 높아 2차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태양광 벽부등은 밤이 되면 자동으로 등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야간 밝은 환경이 조성돼 안전사각지대 는 물론 어르신들의 안전생활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영효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마을이 변화되는 모습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춘식 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의 안전생활에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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