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65㎡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24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장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임야 165㎡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8대, 헬기 1대를 투입해 42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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