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고용노동부 시행 2011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대구북부지역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북부지청이 평가한 기관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1점을 획득, 4년제 대학을 포함한 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교는 연수목표 달성률, 예산 집행률, 참여자 만족도, 수료율, 사전직무교육비율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에서는 80점 만점에 76.1점을 받았으며 추진과정의 적정성 및 고용센터와의 업무협조관계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는 2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참여자 모집 홍보와 연수기관 개척 등 사업운영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이 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39개 기업에 12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업과 참가 학생 수에서 지역 기관 중 최고 성적을 올렸으며 1억 1,791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이 부분에서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학교 채명수(49) 취업정보센터장은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3.2% 로 나타날 정도로 이 프로그램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매년 많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대학 등에 위탁해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산업체와 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1년 운영기관 평가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적을 대구지역 5개 지청별로 평가해서 이루어졌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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