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2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및 마을활동가 자격증을 수여했다. 본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등의 함양을 통한 함께 상생해 나아갈 리더 및 활동가 역량 강화,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사업이 아직 낯설고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마치며 내가 나고 자란 내 고향 후포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정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며 “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