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3일 문화관광해설사 인턴 양성과정으로 `울릉동백해설사` 첫 교육을 열었다. 앞서 군은 최근 울릉도 관광객들에게 문화·역사·관광에 대한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설사를 모집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은 울릉군 관광문화체육실에서 진행하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본격 업무에 투입된다.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품격 높은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은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남한권 군수는 “지원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리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제대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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