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강남건설(주)의 서정규 대표가 지난 18일 영덕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영덕군 출신의 서 대표는 1989년에 회사를 설립해 철근 콘크리트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출시하는 등 안전을 책임지는 신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이번 만남에서 서정규 대표는 “고향 영덕의 주거 환경 개선하고 머물기 좋은 영덕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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