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경북도 토속어류센터는 지난 17일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 막골지, 이두리에서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잉어류, 동자개 등 어린고기 2만5천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업용수로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저수지마다 늘어나 고유어종이 사라지는 이 시기에 지역 저수지 등에 토속 고유어종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영수 면장은 "외래 어종은 포획하고 토속어종 불법 포획 행위가 없도록 보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