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찜닭·떡볶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필수로 들렀다 가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이곳 풍물시장에서는 안동풍류주막, 할매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품바 공연 등 전통시장에 제격인 공연 등으로 옛 정취와 향수를 한껏 살린다.토요 풍물시장은 매주 토요일(오전 9시~오후 4시)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번영길 30)에서 진행한다. 시장 내 오랜 시간 공터로 남아있던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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