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5층 동부마루에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에서는 경찰서장과 교통과장 등 경찰관계자, 대구동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녹색어머니회 회장및 회원 등 40여 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해 감사한다는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임 회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김석표 동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품으로 여성구두 및 우산을 전달하면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봉사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올해 새로이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활동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등에 참여해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사고 예방 및 초등학교 주변(School Zone)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