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7일 황금네거리에서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운수연수원, 대구교통안전공제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해 ‘23년 교통안전 취약시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고 시민들의 나들이는 증가하는 반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은 낮아지는 시기에 맞추어 우회전시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안전띠 매기, 무단횡단 금지 등을 보행자와 운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전 대구시민들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대구교통문화 향상 프로젝트, ‘이것만은 내가 지킬게요!’ ①과속 안하기 ②방향지시등 켜기 ③교통신호 지키기 ④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