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의원의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지역 내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은 주민들의 편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전문의가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위군보건소 1층 소아청소년진료실에서 운영하며 진료 내용으로 소아환자 일반 진료 및 처치(치료 및 처방),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위군 보건소에서만 진료를 하게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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