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지산2동에서 ‘2023년 지산2동 희망나눔 효 잔치’가 열렸다.지난 13일 지산2동 에덴공원에서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1~3세대 사진전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먹거리 부스 △노래자랑 △바자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또한 대구 교통공사 소속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20명을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초대해 장수 사진도 찍어 드렸다. 서대석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잔치를 개최하지 못하였는데 올해 지산2동 희망나눔 효 잔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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