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3일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인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1200dpi 수준의 고해상도로 어떠한 이미지도 인쇄가 가능하며 적층 인쇄로 질감까지 구현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트강판이다.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포스아트로 제작한 부스 내에 관중들이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모습을 포스아트로 구현해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전시 부스를 찾은 관중들 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아트 액자, 유니폼, 축구공과 같은 기념품들을 증정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날 경기를 관람한 한 시민은 "철판 위에 선수들의 사진이 인쇄된 모습이 신기했고 질감까지 들어가 있어 더욱 생동감이 넘쳐 보였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스틸리온은 이 날 부스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포스코 포항 본사 1층에서 열리고 있는 ‘포스아트 한국회화 특별전’ 관람 사진을 5월 18일까지 개인 SNS에 업로드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포스아트 액자를 선물하는 등 추가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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