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2일간 봉화소방서 직원 80명,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확인하는 ‘보기’△실제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 이유와 삶의 이유를 경청하는 `듣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자살현장 위기대응 능력 강화 교육으로 실시됐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종사자에게는 본인, 동료,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울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군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을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숙박업소, 농약안전보관함, 생명사랑병·의원 등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전화나 자살예방상담전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