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전세 사기 예방 업무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위해 포항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직원들은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업무에 대한 포항시청 도시계획과 지적팀의 설명을 경청했으며, 현재 안산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방지 TF팀을 구축하는 등 전세 사기 대응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세 사기·깡통전세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대한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 및 대한법무사협회 포항지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 남·북구 지회와 ‘전세 사기 예방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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