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은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장비 접근경보시스템과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 안전장비를 도입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해없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 접근경보시스템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장비와 IT 기술을 결합한 안전관리 기법으로서, 건설장비에 설치한 전자태그(RFID) 수신기와 작업자 안전모에 부착한 전자태그가 양방향 무선통신을 하며 상호간 거리가 10m 이하로 접근할 경우 장비 운전자와 작업자에게 즉시 경고 알람을 발생시켜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또한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은 복합 가스 감지기로서 밀폐공간에 우선 투척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가스 농도 확인 및 위험상황 전파를 통해 질식재해 예방이 가능하다.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건설장비 사각지대 시야 미확보로 인한 충돌재해 방지 및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함으로서 보다 능동적, 기술적 관리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포스코플랜텍 김복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ICT 및 Smart 장비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위험을 밀착관리 하고, 안전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