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4월 8일 실시한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전원(총 64명, 초졸 3명, 중졸 15명, 고졸 46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등을 제공했으며,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통해 단기간에 검정고시 기초부터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오답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청소년은 “시험 보기 전까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양한 학습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덕에 잘 볼 수 있었다”며,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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