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부계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댄스 △천연화장품 만들기 △풍물놀이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수강생 및 강사 모집을 거쳐 ‘스포츠댄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강하게 됐다. ‘스포츠댄스’ 프로그램에 무려 43명이나 신청할 만큼 배움에 대한 수강생들에게 인기 강좌로 자리잡았다. 홍문송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정하는 데에 회의 당일에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는데, 우리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홍병표 면장은 “행정의 최종 목적은 결국 주민 행복 실현하는 것으로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프로그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