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경북도가 주관하여 (재)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선정하는 2023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수소 PRG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우선순위제어시스템 과제로 선정되어 ’23.5.8(월)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선순위제어시스템은 패키지형 수소충전소인 수소 PRG 시스템 내 각 설비에 수소, 유틸리티 가스 등을 안전하게 분배하고 공급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써 이번 과제는 시스템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포함한다.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정부의 수소전문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경북도가 관내 수소관련 기업들을 심사하여 예비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 인큐베이팅을 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포스코플랜텍이 개발하는 수소 PRG 시스템의 시장규모 가 크며 사업화를 통한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등 개발의 필요성, 기술의 차별성, 시장성을 비롯하여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여 가능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수소 PRG 시스템은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차를 충전하고, 잉여 수소는 인근 충전소에 공급하거나 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 판매 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별로 모듈화된 패키지형 시스템이며, ‘23년 1월에 국내특허를 획득했고 현재는 국제특허 및 상표권까지 출원하여 수소충전소의 수출상품화를 준비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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