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2023년 인문학 아카데미‘작가들의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작가들의 세계관이 투영된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사상과 논리에 대해 우리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23일에는`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 작가를 초청하여 ‘무례한 세상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가짜 모범생`손현주 작가의‘부모의 꿈이 아닌 나만의 꿈을 찾자’,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작가의 ‘사랑한다는 말로, 가스라이팅’내용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강명희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