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쌍림면 청년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2023 쌍쌍樂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이남철 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여러 내외 귀빈이 참석해, 지역의 어르신과 청년 등 800여 명이 하나 된 축제의 장이 됐다.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일깨우고 세대 간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초청가수(최비송, 미스 임, 문초희, 마아성) 및 국악의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 송영견 쌍림면 청년회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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