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사 2급’ 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29명을 대상으로 힐링푸드의 이해, 컬러푸드 테라피, 힐링푸드 체험프로그램 기획, 플랜 플레이팅, 놀이체험 힐링푸드, 심리치유 감성 테라피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29명 중 24명이 교육 수료 및 자격검증시험에 응시했다.교육생들은 "힐링푸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배우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회용 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능 교육으로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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