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시내권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상주시 5개 초등학교 76명의 녹색어머니연합회원이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또 녹색어머니연합회원 위촉과 지난 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광수 상주경찰서장은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늘 고생이 많으시고 경찰과 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다 같이 삼박자를 맞춰 어린이 교통사고없는 상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