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현장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3KS 실천하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7일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3KS`는 한국농어촌공사 안전기준(KRC SAFETY STANDARD)의 준말로, 꼭 지키자 안전을(Keep Safe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ety Standard), 꼭 살피자 안전을(Keep Safety Search)라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2년 `안전명인` 표창 수여식, 2023년 `안전지킴이` 임명 및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현장근로자부터 주도적으로 시작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현장대리인, 현장 근로자 및 공사감독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조창영 지사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 라는 속담을 인용해 항상 해왔던 일이라도 꼼꼼하게 확인해 다시 한 번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올해 1월부터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강조하며 소규모 작업현장의 관계자들도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