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실시하는 탄소혁신스타즈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공업로 무탄소 연료(수소) 적용 연소기 개발 기술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을 맡아 향후 3년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계명대학교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었다.공업로 무탄소 연료 적용 연소기 개발 기술 연구의 최종목표는 15만 kcal/hr 급 간접식 복사관 가열로 수소 혼소(20%) 및 전소용 저 NOx (질소산화물) 연소기 개발로 철강산업 및 복합화력 발전 등의 분야에 수소를 연료로 활용하는 연소기술을 적용하여 CO2 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이다.포스코플랜텍 민영위 신사업센터장은 “RIST는 저 NOx (질소산화물) 수소 연소기 개발 기술을 연구하고 계명대학교는 디지털 트윈 구축 등 설계기술 및 운영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며 포스코플랜텍은 단위 기술들을 결합하는 통합엔지니어링과 설계, 제작, 실증 및 사업화를 주도하게 된다” 며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ESG경영과 탄소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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