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일 교육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칠곡 지역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불휘 멘토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불휘 멘토단의 멘토는 상담학을 전공한 성인 3명을 위촉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한 멘티(학생)와 1:1로 매칭해 5~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 대면 상담과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6개월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축되고 자신감 없는 멘티들의 정서를 보듬고 지지해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고, 학습 동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줘, 보람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고자 한다.최원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한 어벤저스처럼, 우리 불휘 멘토단도 위(Wee)벤저스가 돼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내 학생들을 도와 그들이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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