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학교흡연 예방사업 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달 28일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교흡연 예방사업 업무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노담! 학교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학교흡연 예방사업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정 시간이 아닌 전체 교과목과 연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흡연예방사업에 대해 전달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일상회복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흡연예방과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