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기동대 엽사 40명을 대상으로 총기사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봉화경찰서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북으로 점차 남하한 가운데 확산 방지 및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교육은 안전사고 예방 내용과 함께 경찰서 장문영 계장, 남수길 경위가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 안전교육과 총포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김찬우 과장은 "총기 취급자들의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한 만큼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간 GPS 위치 및 수렵 내역, 포획을 확인할 유해야생동물포획관리시스템인 애플리케이션을 타 시군구보다 앞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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