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4월 특집 프로그램 ‘미션!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사제동행 방탈출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경북 지역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중학교 1학년, 2학년, 중등 수학 교사 총 140명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기획한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수학 방탈출 제험을 확장한 개방형 방탈출 프로그램이다. CIA 5팀과 마피아 5팀으로 12명씩이 한팀을 구성해 각각 제시된 단계별 미션들을 해결해가며 다이아몬드를 획득하는 대규모 방탈출 게임으로 학생과 교사가 사제동행으로 수학이 주는 즐거움을 맘껏 느껴보는 뜻 깊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김호상 경산수학체험센터장은 “학생들이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니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력을 높여 창의력 및 협업능력이 신장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 됐다고 생각한다. 이런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6월2~3일 이틀간 ‘2023 수학 방탈출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학교에서 참여한 방탈출 부스, 야외 및 전시체험실 AR 방탈출 등의 13종의 수학 방탈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즐겁게 수학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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