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 36(구 분천분교)에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어쩌다 하루(가칭)` 친환경 숙박시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문관광부공모사업에 선정된 숙박시설은 사업비 95억원에 대지 9840㎡, 면적 2620.03㎡규모에 객실, 라운지, 카페·레스토랑 등의 조성을 위해 설계중이다.운영사업자 모집은 설계 단계부터 운영사업자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숙박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준공 후 불필요한 사업비투자를 방지하는 데있다.김성필 과장은 "운영자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