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읍은 지난달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여 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2023년 군위읍 사회단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군위일반산업단지 조성,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군위읍사무소 신축 및 복합 SOC 건립사업, 군위 세대아우름 웨케이션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사회단체별 홍보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사회단체 대표들은 별도의 토의시간을 갖고, ‘군위일반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했으며, 지난 3년간 꾸준히 반대운동을 해 온 배성창 수서2리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대구시 편입과 통합신공항특별법 국회통과로 본격적인 군위읍 지역개발이 예상되는 바 군위읍 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기 위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표자회의를 열어 지역을 이끌어가는 사회단체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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