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과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영주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영주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3개 코스(선비코스, 힐링 코스 1.2)로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축제 및 단체관광객(20명 이상) 요청에 의해 운영되는 기획코스로 2대의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정기코스로는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여우생태관찰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 △관사골 및 부용대를 관광할 수 있다. 1.3.5번째 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코스 1은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 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죽령옛길 △특산물시장(전통시장) 투어이다.2.4번째 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코스 2는 웰니스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으로 구성됐다.또 정기코스 외에도 기획코스 1.2를 별도 운영할 예정으로 `기획코스 1`은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선비세상 △축제 행사장 등의 코스와 기획코스 2는 단체 관광객(20명 이상)의 운영 요청이 있을 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운행된다.영주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여행자 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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