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관리역과 안동관리역은 최근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승강기안전이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상주역, 점촌역 등 영주관리역 내 주요 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시행했으며, 안동역은 우보시설사업소, 안동신호(우보소재)사업소, 탑리지구대경찰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핸드레일 잡고 타기, 에스컬레이터 내에서 뛰지 않기, 노란선 안쪽에 탑승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배정열 코레일 영주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국민들의 철도안전의식 향상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안석 코레일 탑리역장은 "철도 건널목에서는 일단 정지와 좌우확인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철도 건널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중대시민재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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