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노벨리스코리아와 연계해 재가장애인 나들이 `노벨리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여행`을 진행했다.지난달 30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노벨리스코리아 봉사대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사회활동이 적은 재가장애인 25명이 참여해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수목원을 관람했다. 재가장애인 나들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외식도 즐길 수 있었다"며 "여행을 통해 행복하다, 이러한 여행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노벨리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여행은 영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올해가 5회째로 진행됐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노벨리스코리아와 봉사대 권대진 회장은 "매년 참여할 때마다 함께 동행하는 것에 큰 보람을 얻고 있다"며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도선스님은 "후원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와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재가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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