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신규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시민대상 ‘DTRO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를 활용해 도시철도와 관련된 서비스, 안전, 행복, 미래 등의 주제를 그래픽 툴로 잘 표현하면 된다.공모기간은 5월1일부터 6월11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1인 2작품까지 출품 할 수 있다. 응모는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응모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contest@dtro.or.kr)로 접수하면 된다.응모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100만원),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3편(각 20만원), 장려상 9편(각 10만원)이 선정된다. 당선작은 6월27일에 발표 된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사 홍보팀(053-640-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공공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