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18~25일까지 3회에 걸쳐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동수 교수(산부인과)를 초빙, 전 구급대원에게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이번 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와 관련해, 분만, 산과질환에 대한 교육과 실습, 고위험 산모의 장거리 이송 등 응급분만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분만 건수와 산과응급 사례가 감소되고 원거리 출산과 진료로 인해 임산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어 이 같은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계획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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