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최로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일간 전면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남·여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10M공기권총, 10M공기소총, 25M권총, 50M권총, 50M소총복사, 50M소총3자세, 속사권총, 스탠다드권총, 센터파이어권총, 산탄총(트랩, 더블트랩, 스키트), RT 10M 종목에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 최고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대구국제사격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각 경기장별 시설 및 장비를 사전 점검해 원활한 대회 진행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천 명의 선수와 지원인력이 대구를 방문하는 전국사격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로 대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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