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5일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이명섭 장애인연합회장,장애인단체 회장과 관계자, 선수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제25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제25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3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는 11개 종목에 선수, 보호자·임원 등 131명이 출전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주시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한다”며 “장애인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