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카툰 전시회는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와 2년째 동행하는 행사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권익협회에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 정책, 편견 등의 주제를 카툰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영감을 받아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컨셉을 청소년 장애인식으로 잡고 ‘장애인식 개선 골든벨’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5월 20일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도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4월 장애인의 달과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청소년재단에서는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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