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오천읍은 25일, 지역의 자생단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모래주머니 1,500개를 만들었다. 이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때 저지대 주택 및 상가 침수를 막는데 모래주머니가 큰 역할을 하여 올해도 벌써부터 서둘러 제작에 들어간 것이다.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하고, 필요시 누구나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모래주머니 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조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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