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대영중은 최근 2023학년도 평생교육사업 일환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인 `부모 & 자녀 마음 이해하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국정신과학 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학령기 자녀 발달의 이해, 자녀에게 길러주어야 할 다섯 가지 행동 목적, 자녀의 부정적 접근을 교정하는 부모 역할, 에버 알머슨 자화상 만들기 체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한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 마인드 컬러(Mind Color) 성격유형 검사지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격, 관심 분야 등을 이해하고, 몸과 마음의 상태를 컬러로 분석하는 AURA 측정 기기를 통해 자녀와 소통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김모씨는 "내 자녀에 대해 그동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교육을 통해 아이의 변화된 특성을 알고 소통하는 방법,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태욱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교육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