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을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로 지난달 14일 소속 영유아 학부모 직원, 22일 신혼인 직원 4월 20일에는 미혼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직원소통 정담회`를 열어 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이번 정담회는 회의실에서 벗어나 MZ핫플에서 피자,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유롭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익명 메모지 작성을 통해 직원들이 가진 출산·육아, 도시 정주여건과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진솔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조직문화와 시정발전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