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새마을회는 20일 포항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포항시새마을회는 장학 기준에 부합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 수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고등학생, 대학생 11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와 자녀 모두가 새마을운동의 투철한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