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보안계 홍창기 신변보호담당관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소속 장일국 전문상담사의 탈북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착지원활동으로 탈북자들의 정착이 자리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구미지역에 정착해 뿌리를 내리고 있는 180여명의 탈북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국가, 사회인으로서의 자리 매김을 위해 이들의 신변보호와 상담업무는 물론, 지역 탈북민 자녀의 백일, 돌잔치, 결혼식, 병문안 등 행사에 빠짐없는 참석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또 지난해 결성한 지역 탈북민 친목모임인 ‘구미사랑연합회(회장 김경덕)’의 결성을 위한 자문 역할 및 경제적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금오로타리클럽, 강동병원, 농협 등 각종 단체와 연계한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주선 했다. 또 장학금, 중증질환자 생활보조금 지원, 추석명절 합동차례상 차리기, 설명절 차례상차리기 등 행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형사사건 및 이혼 등 탈북민들의 법적문제에 직접 나서 북한과 다른 용어 등 이해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등을 대변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3번째 도전한 전 모양에 대하여도 장래 및 진학지도와 체력단련을 위한 헬스장 제공 등의 지원으로 합격을 적극 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으로 장일국 상담사는 탈북민들의 안정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12월 청와대 오찬행사 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홍경위 역시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각종 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 신영길 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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