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홀로 계신 저소득층 어르신 2분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케이크, 미역국 등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 생신 축하 자리로 마련됐으며,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병희 민간위원장은 “쓸쓸했을 생신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해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상욱 점촌5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한 점촌5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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