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4~21일까지 3개반 10명의 공무언과 외부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군이 발주한 지역내 23개 대형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관리 △안전보건대장 이행여부 △안전보건교육 △보호구 착용, 안전표지·안전수칙 부착 등 관계 법령 이행과 공사장 관리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위법사항이나 규정 위반사항은 보수․보강 계획을 세워 시정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 홍보도 병행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공사장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하반기에도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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